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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 삭발하고 한 달 만에 복귀…“사라질까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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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 삭발하고 한 달 만에 복귀…“사라질까 고민했다”

기사승인 2020. 08. 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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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송대익 /유튜브 영상 캡처
주작 방송으로 논란을 빚은 유튜버 송대익이 사과 영상을 올린 지 한 달 만에 삭발을 하고 돌아왔다.

송대익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삭발한 얼굴로 나타난 송대익은 "염치 불구하고 영상을 업로드하게 돼 죄송하다.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 자체를 많은 분들이 불쾌해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상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대로 사라질까'라는 생각도 하고 어떻게 하면 '내가 한 실수를 주워 담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면서 회피하는 것보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 영상을 켰다고 설명했다.

송대익은 "제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은 꼭 책임지겠다. 제가 한 실수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고, 가슴 깊숙이 새기며 죄송한 마음으로 사죄하며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송대익은 지난 6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자와 치킨을 배달 시켜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송대익은 방송에서 배달원이 치킨과 피자 일부를 빼먹었다고 주장하며 누군가가 베어 먹은 듯한 흔적이 있는 치킨을 보여주는가 하면, 두 조각이 모자란 피자를 비춰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송대익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유튜버인 정배우가 해당 업체에 송대익 영상 진위 여부를 물었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힌 것. 또한 정배우는 ‘송대익 자영업자 죽이는 악의적 주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송대익은 지난달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해당 영상은 전적으로 연출된 상황이며 제 영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브랜드 관계자분들과 점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송대익은 "해당 브랜드명이 모자이크 처리가 됐으니 문제가 없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편집 영상을 송출시켰고, 편집자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 상태에서 풀 영상 또한 여과 없이 업로드되어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끼치는 상황이 됐다"라며 "브랜드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으나, 저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수습하고 계시고, 많은 점주분이 불편해하시는 상황이라서 다시 연락 주신다는 말씀에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변명할 여지 없이 오로지 제 욕심으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영상 제작에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가했어야 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자분들께 실망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항상 이런 어리석은 모습만 보여드려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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