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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콜택시 437대→620대…대기시간도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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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콜택시 437대→620대…대기시간도 대폭 단축

기사승인 2020. 08. 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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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차량운행·이용자 편의성 증진 등 추진
고객에 대기시간 안내 서비스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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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437대에서 620대로 증차하고, 이용자 신규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장애인콜택시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키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모습. /제공=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437대에서 620대로 증차하고, 이용자 신규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장애인콜택시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키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제도에 있어 △증차 및 운행인력 증원 △맞춤형 차량운행 △이용자 편의성 증진 △운송수단·지원 확대 △운행지역 확대·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장애인콜택시는 시중에 있는 승합차량에 리프트, 슬로프 등 장애인 맞춤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차량으로, 특장차량으로도 불린다.

먼저 시는 기존 437대의 장애인콜택시를 183대 추가 도입해 620대로 증차한다. 또 정규직 운전원 200명을 서울시설공단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운행인력을 총 720명까지 확보(차량 대비 120%)한다.

시는 차량대수(437대)과 운전원수(520명)를 증차·증원해 55분에 달하던 평균 대기시간을 30분으로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차량대수와 운전원수를 각 720대, 840명으로 늘려 평균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법정대수 증가가 장애인 200명 당 1대에서 150명 당 1대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지만, 시는 여기서 나아가 장애인 편의성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용 목적과 시간대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차량을 제공한다. 장애 유형, 인원 및 이동장소, 이용시간 등 이용 수요를 반영해 ‘와상형 장애인콜택시’, ‘장애인 전세버스’, ‘심야운영 장애인콜택시’ 등으로 다양한 맞춤형 차량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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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 신규 등록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앱으로 장애인콜택시 신규등록을 하는 모습. /제공=서울시
신규 등록 간소화, 호출 대기시간 안내,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등도 추진한다. 장애인콜택시 신규 등록 간소화는 ‘서울시설공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카카오톡 아이디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필요 서류도 앱을 이용해 제출하는 등 등록절차를 개선한다.

배차 정보 수신시 운전원에게 고객 전화번호가 전달돼 이용고객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문제점도 개선된다. 고객 전화번호를 가상 번호로 변환해 표출해주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올해 4월 도입했고, 호출 고객에게는 대기시간을 안내한다.

아울러 시는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줄일 수 있도록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더욱 세심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바우처택시’, ‘임차택시’, ‘장애인버스’ 등에 대한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특별교통수단 종류 확대, 재정지원 근거 마련, 운행지역 확장 등도 함께 추진한다.

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는 이동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기 장애인 장애인콜택시 운영협의회와 다양한 논의를 펼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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