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우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론칭…감일지구에 첫 선

대우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론칭…감일지구에 첫 선

기사승인 2020. 08. 02. 12: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클라우드 BI
아클라우드 BI.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론칭, 감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가 결합된 이름으로 ‘여유를 잇는 구름’, ‘가치를 잇는 구름’을 의미하며 연결과 조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며 색다름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가치가 하나로 모이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이와 관련, 이 브랜드는 감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인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3만8564㎡규모로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로 구성하고 세계적 공간기획 전문설계사 네덜란드 ‘카브’에서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키로 했다. 또한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 대형 앵커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 감일이 제안하는 신개념 ‘오픈 에어 몰(Open Air Mall)’은 개방된 공간이 요구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소비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