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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의료계, 정부에 먼저 대화 제의…긍정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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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의료계, 정부에 먼저 대화 제의…긍정적으로 생각”

기사승인 2020. 08. 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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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보건복지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한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의료계가 먼저 정부에 대화를 제안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제(1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집단휴진을 예고하는 동시에 정부에 대화를 제의해왔다. 집단휴진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대화를 제의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높이 산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를 통해 정부가 하고자 하는 정책의 불가피성,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 드리고 의료계(주장)에서도 반영할 게 있으면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가능한 지지와 협조 속에서 정부의 정책이 추진되도록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특정한 날짜를 잡아서 파업을 예고하고 있지만 그 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 1년에 400명, 10년간 총 4000여명의 의사를 추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000명은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정 기간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일하게 하는 소위 ‘지역 의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반면 의협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비 상승을 불러일으키고 인구 감소, 의학 교육 중요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계획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의협은 오는 12일 정오까지 정부의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히고, 대답이 없거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오는 14일 전국 의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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