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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임영웅 포옹에 “무아지경” 팬심 폭발

김영옥, 임영웅 포옹에 “무아지경” 팬심 폭발

기사승인 2020. 08. 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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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의 포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임영웅과 만남 당시 포옹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무아지경이었다.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걸 내가 대리만족 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 내가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게 이런거구나 하는 계기가 됐다. 별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역시 이 지구에 있는 한 뛰어난 가수를 내가 보고왔다는 게 좋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옥은 남다른 트로트 사랑에 직접 노래를 부르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성은 "요즘은 옛날하고 달라서 기계적인 것이 너무 잘 되어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옥은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고 진성은 "늘 뜻있게 사시길 바란다. 김영옥 선생님처럼"이라며 "이 정도 노래 실력이면 여기 저기에서 행사 뛰자고 연락 올 것. 매니지먼트는 제가 해도 되는건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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