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NK금융, 지역 코로나19 예방 위해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추진

BNK금융, 지역 코로나19 예방 위해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 08. 03. 15: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NK금융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5)
BNK금융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장애인요양시설(장애인요양원해피스쿨, 부산 기장군 소재)을 방문해 청소업체 직원들과 함께 에어컨 정밀 세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6~7월 두 달간 지역 사회복지시설 42곳을 대상으로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BNK는 지원사업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 아동양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양로원 등에 설치된 에어컨 700여대를 정밀 세척하며 냉방기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섰다.

지난달 10일에는 지역민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 ‘코로나19 생활방역용품키트’ 400개를 기부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용품키트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을 통해 매축지마을의 각 가정에 전달됐다.

BNK는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형성과 화합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BNK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는 부산은행·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유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NK금융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1)
BNK금융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장애인요양시설(장애인요양원해피스쿨, 부산 기장군 소재)을 방문해 청소업체 직원들과 함께 에어컨 정밀 세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2)
BNK금융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장애인요양시설(장애인요양원해피스쿨, 부산 기장군 소재)을 방문해 청소업체 직원들과 함께 에어컨 정밀 세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3)
BNK금융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장애인요양시설(장애인요양원해피스쿨, 부산 기장군 소재)을 방문해 청소업체 직원들과 함께 에어컨 정밀 세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4)
BNK금융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장애인요양시설(장애인요양원해피스쿨, 부산 기장군 소재)을 방문해 청소업체 직원들과 함께 에어컨 정밀 세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BNK금융그룹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