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인<
사진> 서울 강남테마피부과 원장이 하안검 노화 관련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조 원장은 중앙대학교병원 의학부 주최로 발표된 ‘한국인 환자의 눈꺼풀 노화에 대한 임상 분석 및 이해(Clinical analysis and understanding of lower eyelid aging in Korean patients)’ 논문에 참여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조 원장은 하안검노화, 눈 밑 노화 개선 관련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강남테마피부과에 내원한 19~73세의 438명 환자(남성 116명, 여성 322명 여성)를 표본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눈 밑 노화의 주요 변화(애교살의 상태, 눈 밑 부종, 눈 밑 지방, 눈물골짜기, 광대돌출 및 피부탄력)를 분석해 각 항목 별 노화 정도를 5단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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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장은 “분석 결과 눈 밑 지방의 돌출, 눈물골짜기 및 눈 밑 탄력 저하의 상위 세 가지 항목이 전체 눈 밑 노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며 “이를 토대로 각 환자의 눈 밑 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최적화된 외과적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눈밑지방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하지만 눈을 다루는 수술이므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수술은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진행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최근 단기간 내에 이미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눈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눈 성형은 눈의 크기, 쌍꺼풀수술, 눈밑지방성형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눈밑지방성형의 경우 눈 밑에 돌출돼 있는 눈밑 지방을 재배치 및 제거 해주는 수술로, 칙칙하고 어두운 인상을 밝게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밑 지방성형은 개인 상태에 따라 개선효과가 다를 수 있고, 염증이나 큰 멍, 부자연스러운 눈 밑 모양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의료진과 세밀한 수술계획 수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