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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 전체·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차량 통제’…한강 수위 급상승

동부간선 전체·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차량 통제’…한강 수위 급상승

기사승인 2020. 08. 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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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올림픽대로와 흙탕물 한강<YONHAP NO-2081>
9일 수도권 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따라 한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통제된 올림픽대로와 한강의 모습. /연합.
9일 오후 1시를 기해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데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에서도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서울시는 오후 1시부터 올림픽대로(동작대교-염창IC 구간) 양방향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수JC )도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양방향 통행 제한이 결정됐다.

이는 수도권 북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강 수위가 급상승하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는 계속해서 통행 제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오후 2시10분 기준 잠수교와 동부간선도로, 노들로 전 구간을 비롯해 개화육갑문(방화대교남단-하부 육갑문), 양재천로(영동1교-우면교), 올림픽대로(여의상·하류, 염창IC-동작대교), 증산교 하부도로에서는 양방향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홍제천과 반포천, 성내천, 도봉천, 방학천, 당현천, 우이천, 정릉천, 도림천, 성북천, 대동천, 청계천, 고덕천, 세곡천, 여의천, 향동천, 양재천, 불광천 등 18개 하천에 대해서도 출입 통제를 시작했다.

또 용답나들목육갑문을 제외하고 총 41개 육갑문 중 40개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앞서 시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지난 8일 밤 10시30분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서울 한강대교 수위는 낮 12시 5.38m를 기록한 뒤 점차 상승해 이날 오후 2시 기준 5.87m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준 잠수교 수위는 8.67m다.

청담대교 수위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청담대교 수위는 3시간 동안 6.75m에서 7.69m로 1m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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