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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

성동구,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

기사승인 2020. 08.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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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식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가 최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담보력이 약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특별 보증지원 혜택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육성기금에 4억을 추가 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013년까지 4억을 출연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출연 4억까지 총 8억을 출연했다. 또 출연금의 10배였던 융자 보증한도를 15배로 확대했으며, 기존 80%였던 보증비율도 100%로 상향해 융자받은 금액 전부의 신용보증을 가능하게 했다. 보증수수료도 기존 1%에서 0.8%로 낮춰 융자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낮췄다.

협약에는 △출연금 납부 △특별보증한도(출연금 15배) △보증대상 △기업에 대한 지원우대 △특별보증에 대한 기업의 자료 및 정보 적극 제공 등 보증 재원의 출연, 특별보증 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겼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초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총 52억 규모로 시행하고 있지만, 담보력이 약한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이 약해 융자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날 구 관계자는 협약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업체들의 실질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협약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1년간 무이자 융자·보증료 지원을 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 데 따라 총 49개 업체가 31억원의 혜택을 누렸다. 2차 지원은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구는 융자한도를 업체당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누구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동’을 위한 작은 발판”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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