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철수 “청와대 비서실장, 수석들의 사직쇼…눈가리고 아웅”

안철수 “청와대 비서실장, 수석들의 사직쇼…눈가리고 아웅”

기사승인 2020. 08. 10. 11: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81011235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5명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들의 사직 쇼”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계없는 수석들이 사표를 낸 것으로 잠시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는 ‘직(職)보다는 아파트를 택했다’는 국민들의 조롱과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해 “명백한 인사 독직”이라며 “아무리 윤석열 검찰총장의 손발을 잘라도 정권의 황혼을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야당을 압박하고 국회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도 달님의 몰락을 막을 수 없고, 별님의 추함도 감출 수 없다”며 “그럴수록 대통령의 위선은 더 크고 또렷하게 국민의 가슴에 각인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폭우 피해와 관련한 추경 편성 필요성에 대해 “정부는 수해 지원금 규모를 현실화하고 긴급 생활지원과 금융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 시설과 산사태 등 수해와의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즉각적인 감사원 감사 시행을 이번 달 예정된 국회 결산 임시회에서 여야가 의결해줄 것을 제안한다”며 “이것으로 부족하다면 범야권 공동으로 태양광 비리와 수해 피해의 구조적 문제점을 밝히는 국정조사 실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