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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라임펀드 투자자 첫 면담…“고객자산 회수 만전”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라임펀드 투자자 첫 면담…“고객자산 회수 만전”

기사승인 2020. 08.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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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건물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11일 환매중단된 라임 펀드 투자자 측과 첫 공식 만남을 가졌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오 대표가 라임 펀드 투자자 대표 측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임펀드 사태로 판매사 대표가 투자자 측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대표는 “고객이 손실을 입은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투자자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고객자산 회수와 투자자 보호에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라임자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대신증권이 제시한 선지급안에 대해 원금의 50%를 선지급하고 금융감독원의 징계심사가 끝난 뒤인 다음 달 30일 이후로 동의서 제출 기한을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자사를 통해 라임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손실액의 30%를 선지급한 후 향후 분쟁 조정 결과에 따라 추가 정산을 진행하는 선보상안을 마련해 이달 21일까지 투자자들의 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대책위 측은 △금감원 분쟁조정을 위한 ‘객관적 손실확정’ 방안 실행 △대신증권이 판매한 라임 펀드 기초정보 공개 △피해자 설명회 개최 등도 요청했다.

대책위는 “이미 요청했던 내용에 대해 오 대표는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 이야기만 했다”며 “오늘 만남은 피해자 대표단이 기존에 요청한 사항에 대한 서로 확인하는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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