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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뮬란’까지 극장가 셧다운 위기 구원투수 외화 빅3

‘테넷’→‘뮬란’까지 극장가 셧다운 위기 구원투수 외화 빅3

기사승인 2020. 08. 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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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테넷’·‘뉴 뮤턴트’·‘뮬란’(왼쪽부터 차례로)이 극장가 셧다운 위기의 구원투수로 나선다/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극장가의 셧다운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외화 빅3 ‘테넷’ ‘뉴 뮤턴트’ ‘뮬란’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올 여름 ‘반도’를 시작으로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그 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이 이어받았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은 지난 22~23일 유료 시사회로 8만 관객을 동원하고, 개봉 당일인 지난 26일 90%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극장가를 덮치면서 일일 관객 수는 ‘테넷’의 개봉 전날인 25일 이달 들어 최저치 수준인 5만 명대(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까지 떨어졌지만, ‘테넷’의 개봉으로 17만6433명까지 늘었다.

다음 주자인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내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엑스맨’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다.

2017년 말 ‘엑스맨: 뉴 뮤턴트’로 처음 알려졌던 이 작품은 2018년 4월 개봉을 예고했지만 이후 재촬영 논란과 폭스·디즈니의 합병 등을 거치며 공개가 수 차례 연기됐다. 올 4월 개봉 일정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가 다음달 10일로 개봉일이 확정됐다.

빅3 가운데 마지막을 장식할 월트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대작 ‘뮬란’은 다음달 17일 개봉된다. 1998년 개봉됐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22년만에 실사로 재탄생됐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과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송승헌의 전 연인으로 타이틀롤 뮬란 역을 맡은 유역비의 액션이 관객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가 흥행 관건이다.

디즈니는 코로나19 여파로 ‘뮬란’을 극장 대신 자사의 OTT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다. 일종의 우회 전략인데, 한국은 디즈니 플러스가 아직 진출하지 않아 극장 개봉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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