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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코로나19·공부’에 지치고 힘든 수험생…건강 케어템은(?)

[원포인트건강] ‘코로나19·공부’에 지치고 힘든 수험생…건강 케어템은(?)

기사승인 2020. 08.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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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공부하는 것이 최선…평소 생활패턴 유지하며 이상징후 확인
솔가·소버스·밥스누, 수험생면역력·집중력·수면 도움주는 건기식 선봬
원포인트건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주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채 100일이 남지 않았다. 수능 준비가 장기화되면서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마스크 착용에다 더운 날씨 등으로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수험생 건강을 챙길 방법은 없을까. 의료진들은 아침밥 잘 챙겨먹으면서 공부스타일과 생활패턴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운동 및 수면 부족 등을 보완해 줄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속편하게 공부해라

시험일자가 다가올수록 수험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과 긴장감은 고조될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다 학원 및 독서실 이용도 쉽지 않은 악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수험생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적·육체적 건강이 조화를 이뤄 시험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

수험생활 중 소화장애는 한번쯤 겪게 된다. 학업과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긴장감 때문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속쓰림, 복통, 설사, 변비 등으로 학습·집중력 저하를 초래한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는 수험생활을 속 편하게, 더 나아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이창균 교수 김윤나 교수
이창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28일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아침밥은 반드시 챙겨먹는 등의 노력으로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밥맛이 없다면 꿀이나 설탕을 탄 미숫가루, 달달한 호박죽 등의 섭취가 도움되고 유제품이나 차고 기름진 음식은 원치 않는 장운동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설사와 복통이 4주 이상 지속된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나쁜 물질로 잘못 인식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이 교수는 “크론병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연령대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대 초기 증상은 복통, 설사, 나른함, 체중 감소, 발열”이라며 “장염과 증상이 유사해 이를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겨 방치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진행될수록 빈혈, 영양불량,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험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형은 크게 3가지다. 걱정하느라 공부를 하지 못하는 불안형, 조금만 공부해도 피곤함을 느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체력부족형, 시간대비 공부 효율이 높지 않은 집중력 부족형이다.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는 “수험생이 3가지 유형 중 하나에 속한다면 스트레스에 의한 코티솔 호르몬 과다분비 등으로 뇌의 활성도가 감소해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기력저하를 겪을 수 있다”며 “ADHD,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두뇌기능·체력·스트레스 관리 등 맞춤형 시스템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불안 해소와 기분전환을 위한 일상 속 실천방안으로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며 “귤의 껍질을 말려 따뜻한 물에 달여 마시는 진피차가 대표적인데, 진피(귤의 껍질)는 한의학에서 기를 소통시키는 중요한 약제로서 울체된 기운을 풀어 편협한 생각을 줄여주고 기분을 환기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영양제도 챙기자

수험준비가 최우선인 수험생들이 면역력이나 체력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코로나19로 바깥활동마저 제한되면서 더욱 그렇다. 누구나 상황이 비슷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체력 및 면역력 관리에 도움 받는 것도 한 방법.

솔가 남성용·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은 1일 1정으로 수험생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남성용은 남성 체내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11종과 미네랄 7종을 과학적으로 배합,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초점을 맞췄다. 부원료로 인삼 추출물·미국삼 추출물·가시오갈피 추출물과 간에 좋은 콜린·이노시톨 등을 함유해 피로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성용은 여성에게 필요한 19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과학적인 혼합 비율로 배합했다. 시트러스추출 복합물·밀크씨슬 추출물·미국삼 추출물 등을 부원료로 함유해 영양소 공급은 물론 활력 증진 및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지] 솔가 남성용·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가 서울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프리미엄 오메가3 ‘에스엔유 포뮬러 징코 알티지 오메가3’은 오메가3, 은행잎 추출물 등 기억력 개선 핵심 성분을 2중으로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수험생 두뇌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울대 식의학유전체실과 연구결과로 선보인 에스엔유 포뮬러 징코 알티지 오메가3는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에스엔유 포뮬러 성분을 과학적인 원료배합 설계를 통해 한 캡슐에 담아냈다. 에스엔유 포뮬러는 오메가3와 은행잎 추출물 및 비타민D와 E, 아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5가지 기능성 원료를 주성분으로, 서울대 특허소재인 유근피(유백피)추출물과 브로콜리 추출물을 더해 10가지 기능성을 똑똑하게 채웠다.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를 900mg 함유해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자연 형태와 가장 유사한 구조의 순도 80% r-TG 오메가3를 사용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또한 남태평양 청정해역의 소형 어종을 원료로 사용하고, 독일 KD 파마사의 특허기술인 저온초임계추출공법을 적용했다.

밥스누 ‘에스엔유 포뮬러 징코 알티지 오메가3’
수험생 수면건강을 위해서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든 타트체리 제품이 추천된다.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은 터키산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고농축 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에는 발라톤 타트체리보다 약 638% 더 많은 양의 멜라토닌이 함유돼 생체리듬 조절 및 원활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지]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게 되면 어깨·목 등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픽셀 머슬건 SE’는 평소 어깨 등이 자주 결리고 뭉치는 사람들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가근막이완법이 적용된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최대 3,100RPM의 진동을 통해 결림이나 뭉침을 해소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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