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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에 세상 떠난 효명세자 발인 장면 담은 ‘반차도’, 경매 나온다

21세에 세상 떠난 효명세자 발인 장면 담은 ‘반차도’, 경매 나온다

기사승인 2020. 09.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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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세자발인반차도
효명세자발인반차도./제공=케이옥션
케이옥션은 1830년 사망한 효명세자의 발인 장면을 그린 ‘효명세자발인반차도’가 9월 경매에 출품됐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옥션 9월 경매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린다.

효명세자발인반차도는 추정가 6억~10억원에 출품된다. 이번 출품작은 행사에 앞서 준비에 사용하려고 제작된 독립반차도다. 효명세자는 순조 27년(1827)부터 대리청정을 하며 순조를 보필했으나 21세가 되던 순조 30년에 생을 마감했다.

최고가 작품은 추정가 8억~12억원에 출품된 이우환의 ‘바람으로부터 No. 82604’로, 획의 농담 효과와 거친 붓 터치가 특징이다.


박항섭 선녀와 나무꾼
박항섭의 ‘선녀와 나무꾼’./제공=케이옥션
한국 근현대 서양화 1세대인 박항섭의 ‘금강산 팔선녀’와 ‘선녀와 나무꾼’은 경매에 처음 출품된다. 이례적으로 금강산 설화를 리얼리즘 양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외국 작품으로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딸기가 있는 풍경’이 추정가 6억9000만~8억원에 나왔다. 트레이시 에민의 네온 작품 ‘I Promise to Love You’도 출품됐다.

이번 경매 출품작은 152점, 약 122억원 규모다. 출품작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실시간 응찰 방식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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