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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불가리아 원정 등 9월 7경기 지옥 일정 시작

손흥민, 불가리아 원정 등 9월 7경기 지옥 일정 시작

기사승인 2020. 09.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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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NG-PR-TOTTENHAM-EVERTON <YONHAP NO-0575> (AFP)
손흥민 /AFP연합
아시아투뎅 지환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불가리아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오전 1시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의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지난 시즌 ‘불가리안컵 챔피언’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단판 승부’를 벌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로.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는 것은 2016-2017시즌 이후 4시즌 만이다.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기록은 9경기 3골이다.

토트넘은 토트넘은 9월에 최대 7경기를 치르는 ‘지옥 일정’을 감수해야 한다.

지난 14일 에버턴과 EPL 개막전을 치른 토트넘은 18일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을 치른 뒤 20일 사우샘프턴과 EPL 2라운드에 나선다. 23일 오전 3시 45분 원정으로 레이턴 오리엔트(4부리그)와 2020-2021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3차 예선은 25일 새벽 FC보토샤니(루마니아)-FK스켄디야(마케도니아) 승자와 3차 예선을 펼친다.

토트넘은 27일 오후 10시에 뉴캐슬과 EPL 3라운드에서 격돌한 뒤 30일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나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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