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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공급과잉 심화…“서버 D램 값 최대 18% 하락할 듯”

D램 공급과잉 심화…“서버 D램 값 최대 18% 하락할 듯”

기사승인 2020. 09.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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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버용 고용량 D램 모듈
삼성전자 서버용 D램/제공=삼성전자
서버 D램의 4분기 가격이 3분기보다 최대 18%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4분기 서버 D램 가격 하락 폭을 기존 10∼15%에서 13∼18%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장 큰 이유는 3분기 서버 제조자설계생산(ODM)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이들 ODM이 반도체 재고를 정상화하는 데에는 최소 1∼2분기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는 고객사들이 서버 D램 주문량을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지난 15일부터 반도체를 공급받기 힘들어지면서 4분기 D램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도 커졌다는 설명이다.

트렌드포스 측은 “화웨이가 최근 2주간 공격적으로 서버 D램 사전 조달에 나섰지만, 서버 D램은 여전히 공급과잉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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