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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 “심뇌혈관센터 특화로 대학병원급 진료 할 것”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 “심뇌혈관센터 특화로 대학병원급 진료 할 것”

기사승인 2020. 09.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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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500병상·25개 진료과·14개 특화센터 구축 10월 개원
“심뇌혈관센터 특화로 대학병원급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오는 10월 중순 그랜드 오픈을 앞둔 최병철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은 17일 기자와 만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들의 심뇌혈관 중재시술로 환자들은 서울이나 인근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지 않고 시화병원에서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8년 경기도 시흥에 개원한 후 22년간 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시화병원이 오는 10월 5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거듭난다. 25개 진료과, 14개 특성화센터를 기반으로 의료 전문성 강화에 집중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정형외과·신경외과·신경과·내과·소아청소년과 등 지역내 의료 수요도가 높은 진료과를 재정비하고 심뇌혈관센터·재활치료센터·완화의료센터 등 특화센터와 성형외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피부과·이비인후과 등을 신설해 상급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최병철 이사장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은 17일 기자와 만나 심뇌혈관센터 특화로 지역내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시화병원
그랜드 개원하는 시화병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다. 최 이사장은 “체계적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치료, 재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통합 진료 시스템을 갖춘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혈관센터·뇌혈관센터·중재적치료센터로 구성된 심뇌혈관센터는 심뇌혈관 질환 명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치료 전문성과 위상을 강화했다. 전문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을 통해 중증 및 고난도 혈관 질환을 집중 치료해 대학병원급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최 이사장은 기대했다.

시화병원은 365일 24시간 응급치료 시스템을 구축, 임상과 전문의가 90분 안에 응급시술을 시행하는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기도 안산이나 인천 등 타지역으로 전원이 불가피했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 이사장은 “시흥 지역에 최초로 개소하는 시화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전문의료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 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화병원은 최신 모바일솔루션과 의료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구축,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신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병원의료정보시스템(HIS)과 연계해 진료예약 단계부터 대기, 진료 후 수납까지 고객 동선에서 이뤄지게 된다. 병상마다 개별 설치되는 Smart MOD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 정보가 제공된다.

다발성 전이암 등 대학병원에서 외면받는 암환자에 대한 맞춤형 진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암전문병원 부족으로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시화병원의 중재적 암 치료센터는 환자의 전신상태, 암의 종류에 따라 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와의 통합적 협력치료시스템인 다학제 진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암 치료를 제공한다.

최 이사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명맥을 이어나가는 한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진료 시스템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서남부권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해 서울까지 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시화병원 조감도
시화병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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