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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감소세 변곡점은 이번 추석 연휴”

정부 “코로나19 감소세 변곡점은 이번 추석 연휴”

기사승인 2020. 09. 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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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8월 말에 최고점,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추세”라면서 “감소추세의 가장 큰 변곡점이 바로 추석 연휴 기간”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연휴가 끝난 이후에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집에서 가급적 쉬는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3명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는 “하루 확진자 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주말의 검사량 감소에 대한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오늘 0시 기준은 월·화요일(28~29일) 검사에 대한 결과들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도봉구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 역시 신규 확진자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윤 반장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지속해서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8월 중순 이후로 수도권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확진자의 가장 큰 특성이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이 많다는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사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일 요인이 바로 ‘연령’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위험군, 특히 노인층이나 아니면 기저질환자에 대한 감염을 어떻게 차단할지가 가장 큰 방역적인 고민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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