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숲속 리조트서 ‘언택트’ 가을 힐링여행

숲속 리조트서 ‘언택트’ 가을 힐링여행

기사승인 2020. 10. 14. 10: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레스트 리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눈길
사본 -4.해브나인힐링스파_프라이빗스톤스파
포레스트 리솜 프라이빗스톤스파/호반호텔&리조트 제공
바이러스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언택트(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호젓한 숲속에 위치한데다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까지 운영 중이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숲길과 산책로를 동행하는 에코힐링 프로그램이다. 힐링전문가와 함께 숲해설과 명상, 가벼운 스트레칭과 티타임 등을 즐기는 여정이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개별 객실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바른자세 힐링, 룸프라이빗 PT가 대표적이다. 또 리조트를 자유롭게 투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챌린지, 편안하게 리조트투어를 즐기는 힐링카트투어도 제법 인기다. 4~9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사본 -6.에코힐링프로그램
포레스트 리솜 에코힐링프로그램/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사본 -7.프라이빗PT프로그램
포레스트 리솜 프라이빗PT프로그램/호반호텔&리조트 제공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말 뮤직힐링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된다. 국악, 팝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자연무대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건강한 휴식을 선사한다. 객실에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안심 여행서비스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조트 내 주기적인 방역은 물론 부대업장 이용 시 발열체크와 함께 세니조이 손소독제 분사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세니조이는 곡물 발효의 식물성 에탄올을 사용해 유아들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프랑스산 천연 오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배려한 프리미엄 손소독제다. 리솜리조트 전 지점에서 시행중이며 구입도 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다. ‘코로나 블루’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여기 있다.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를 예방하며 일상과 여가를 즐기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자연, 힐링, 명상, 치유의 프로그램으로 지친 일상에 쉼과 여유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