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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소형어선 1척 NLL 월선 후 복귀...항로 착오”(종합)

합참 “소형어선 1척 NLL 월선 후 복귀...항로 착오”(종합)

기사승인 2020. 10.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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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선경위 등 당시 상황 전반 조사중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
합참은 17일 오후 1시경 소형 어선 1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갔다 복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전 서해 NLL 부근에서 중국어선 수십여 척이 조업하고 있는 모습.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늘 오후 1시경 연평도 동방에서 우리 소형어선 1척이 항로착오로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했다가 복귀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관계기관과 공조해 당시 월선 경위 등 전반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며 “조사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이 과정에서 북측과 교신이 있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선박의 월선 시간이 짧았고 해군이 곧바로 NLL 월선을 발견해 해경에 알린 것으로 전했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우도에서 북서방으로 11.4㎞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베트남 선원 2명과 중국인 선원 1명이 탄 4.59t 운반선 1척이 NLL 북쪽으로 잠시 넘어갔다 즉시 복귀했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항로를 착오해 NLL 북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전달받은 바로는 선장이 외부에서 모니터링하던 중 선박 항로 방향이 이상하니까 선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바로 우리 해역으로 넘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선박은 NLL 이북을 넘어간 즉시 바로 복귀해 해당 해역에 머무른 시간은 아주 짧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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