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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날 해당 병사 2명과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내 누적 확진자수가 1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군 병사 2명은 1인 격리 상태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아 확진돼 추가 접촉자가 없다”면서 “국직 간부 1명도 서울의 한 대학교에 교육 파견 중이어서 군 내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포천 육군 부대 병사 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142명이 완치됐으며 1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내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25명이며, 군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격리 인원은 16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