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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공공데이터 사업 현장 방문…청년인턴 목소리 청취

진영 행안부 장관, 공공데이터 사업 현장 방문…청년인턴 목소리 청취

기사승인 2020. 10.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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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연구원)을 방문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청년인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주간의 데이터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들은 지난달 9일부터 전국 749개 공공기관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했다.

연구원에 배치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10명은 ‘연구원 장비활용포털’이 보유한 연구장비 활용·분석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고 개방하기 위한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인턴들의 손을 거친 데이터는 올해 연말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되어 민간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영 장관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동시에 유래 없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의 사업”이라며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과 청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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