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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역전 결승포’ LA다저스, 극적 월드시리즈 진출

‘벨린저 역전 결승포’ LA다저스, 극적 월드시리즈 진출

기사승인 2020. 10. 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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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템파베이와 21일부터 격돌
캡처
LA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7회말 역전 솔로 홈런을 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템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WS) 상대로 결정됐다.

LA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4-3으로 역전승했다.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WS에 진출했다.

LA다저스는 6회까지 애틀란타에 끌려가며 고전했다. 2-3으로 뒤진 6회말 대타로 등장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 좌완 A.J. 민터의 8구째 시속 157㎞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7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코디 벨린저가 우월 역전 솔로포를 작렬하며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LA다저스의 훌리오 우리아스는 7회부터 등판해 9회까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LA다저스는 정규시즌에서 43승 17패(승률 0.717)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NLCS 4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5, 6, 7차전을 잇따라 잡아내며 극적으로 WS에 진출했다. 7전 4승제로 치러진 MLB 포스트시즌 87회 중 4차전까지 1승 3패를 거둔 팀이 극적으로 WS에 진출한 것은 13차례 뿐이다.

LA다저스는 최지만이 속한 템파베이 레이스와 21일부터 WS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템파베이는 정규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40승 20패, 0.667) 팀이다. 탬파베이는 2008년 이후 12년 만에 WS 무대를 밟았다. LA다저스는 1988년 이후 32년 만의 WS 우승을 노리고 템파베이는 1998년 창단 후 첫 WS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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