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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갑작스러운 와병으로 열흘 넘게 입원 중... “안정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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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0. 21. 06:51

연합
 배우 안성기(68)가 열흘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뉴스엔은 안성기가 10월 초 급작스러운 와병으로 서울 A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성기는 현재 안정을 되찾아 서울 시내 다른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병명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는 “안성기가 십수일 째 서울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10월 8일께 서울 A병원에 급거 입원한 뒤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종이꽃’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는 병원 입원으로 인터뷰 등 홍보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할 전망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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