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막내 스태프 선물도 챙겨”…아이린 인성·갑질 논란 속 옹호글 등장

“막내 스태프 선물도 챙겨”…아이린 인성·갑질 논란 속 옹호글 등장

기사승인 2020. 10. 23. 1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합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 갑질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옹호글이 등장했다.

23일 메이크업아티스트 수경은 자신의 SNS에 아이린 인성 논란에 대한 심경을 남겼다.


수경은 "그동안 샵에서는 별 일 없었냐고 물어보시는데 당연히 샵을 오래다니면 얘기는 나옵니다. 근데 아이린은 좋은 얘기가 많은 연예인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말이면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손편지에 막내 스태프들까지도 비타민 선물을 챙기고 감사 인사를 할 줄 아는 그런 연예인"이라며 "선물이 다는 아니지만 평소 인성이 좋았기에 숍 헤어 메이크업 많은 스태프들이 아이린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좋은 면이 더 많은 연예인이기에 이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라며 "아이린…, 팬 분들이 알고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맞습니다. 몇 자 안되는 글로라도 아이린 그녀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습니다. #아이린 #힘내요"라고 게재했다.


앞서 15년차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연예인의 갑질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특히 게시글의 말미에 '사이코(psycho)' , '몬스터(monster)'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당사자로 추측되기도 했다.


이후 아이린은 인성 논란과 관련해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린은 "나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