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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양돈농장 ‘3차 정밀검사’ 67% 완료…“현재까지 음성”

접경지역 양돈농장 ‘3차 정밀검사’ 67% 완료…“현재까지 음성”

기사승인 2020. 10. 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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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이어져<YONHAP NO-1927>
강원도 화천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지난 11일 해당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연합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제3차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 중 269호의 시료 채취를 완료했고, 검사 완료된 244호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료 채취 과정 중 실시된 임상검사에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 1245호에 대한 전화예찰 결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 22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소재 양돈농장으로부터 600미터 지점에서 야생멧돼지 양성개체가 발견되면서 화천 소재 양돈농장(12호)에 대한 방역이 강화됐다.

지난 23일 본부는 화천지역에 대해 소독차량 11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야생멧돼지 검출지점과 주변을 집중 소독했고, 연막 소독차를 동원해 양돈농장 12호에 대한 해충 방제작업도 실시했다.

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알리고,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독려하기 위한 문자 메시지를 전국의 양돈농장 6066호를 대상으로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3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해 소독차량 917대를 이용해 소독을 실시했고, 접경지역과 돼지 사육두수가 많은 충청남도 홍성군 등 10개 시군의 양돈농장에 대해 파리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도 실시했다.

이밖에 본부는 지난 23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최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던 농장·축산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본부 관계자는 “농장관계자의 산행 및 주변경작지 출입 등 시설 밖에서 사용하는 농기계를 축사 근처로 반입하는 행위 등을 통해 오염원이 농장 안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농장 주변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고, 농장 출입시 환복 등 방역수칙 준수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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