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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홍수아, 러블리→걸크러쉬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불새 2020’ 홍수아, 러블리→걸크러쉬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20. 10.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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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2020
‘불새 2020’ 홍수아가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제공=SBS
‘불새 2020’ 홍수아가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첫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2020’ 1회에서는 이지은(홍수아),장세훈(이재우)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은 운전중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양이를 피하려다 장세훈이 일하고있는 장소로 차가 돌진하게 된다.

큰사고는 피했으나 세훈은 팔에 상처를 입고 지은이 자신의 셔츠를 과감하게 찢으며 세훈의 상처를 감아주는 모습에서 재벌이지만 온실속 화초 처럼 자란 재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털털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엔딩 장면에서 지은은 술에취해 세훈에게 당당하게 기습뽀뽀를하는가 하며 더욱 씩씩하고 밝아진 이지은의 모습을 선보였다. 술취해서 술주정하며 원작의 이지은 캐릭터보다 더욱 진화된 남심을 홀리게 만드는 팔색조같은 홍수아만의 러블리한 이지은을 그려냈다.

‘불새’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특별히 애착을 갖고 그리는 이지은 “캐릭터에 인성은 물론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훌륭하다”며 “노력하는 모습과 열정이 대단하고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지은 캐릭터와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아 정말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고 앞서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홍수아·이재우·서하준 주연의 ‘불새 2020’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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