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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기획공연 ‘우락(友樂)-계승의 맥’을 선보인다.
‘우락’은 전통예술보존단체 소속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의집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앙대학교 채향순 교수와 ‘채향순무용단’, ‘광주시립창극단’, ‘정읍시립국악단’, ‘국립남도국악원’ 등에서 활약하는 예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다음 달 3∼4일 유튜브 문화유산채널과 네이버TV 한국문화재재단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