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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바로번역’은 기존에 제공하던 이미지 번역에서 사용자가 번역을 원하는 단어들을 수동으로 문질러 선택해야 했던 부분을 간단히 촬영만 하면 되도록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거리에 있는 표지판이나 메뉴판을 파파고 앱으로 촬영한 후 ‘바로번역’을 하게 되면, 이미지 내에 보이는 표지판의 방향, 음식 사진과 함께 번역문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파파고팀은 인식된 문자들의 디자인과 문장 구조를 분석하여 번역에 적합한 문장을 찾는 자체 딥러닝 모델 HTS를 연구 개발해 번역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고.
신중휘 리더는 “앞으로도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간편하게 번역 결과를 제공하도록 기술 및 품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