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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백제부흥운동 쉽게 알려주는 ‘스러져간 백제의 함성’

[새책]백제부흥운동 쉽게 알려주는 ‘스러져간 백제의 함성’

기사승인 2020. 11.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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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부흥운동은 한국사 최초의 국권회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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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부흥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는 책 ‘스러져간 백제의 함성’이 출간됐다.

백제 부흥운동은 한국 고대사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국권회복운동이다. 이전에도 여러 정치체들이 멸망했지만 백제처럼 멸망한 국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전국적 규모로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부흥운동을 전개한 나라는 없었다.

또한 단순한 무력투쟁에서 벗어나 국가 체제를 갖추고 다양한 외교방법을 통해 국권회복 운동을 전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백제 부흥전쟁은 대외적으로 볼 때 동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참여한 국제전쟁이었으며, 그 성패는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이 책은 그동안 백제사를 연구해 온 전문 학자들이 백제 부흥운동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비판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백제사에 대한 교양서이다.

책에는 사료 고증 및 고고학 발굴 조사, 백제 유민이 남긴 금석문 등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성과가 담겼다.

최병식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 심정보 한밭대 명예교수, 양기석 충북대 명예교수, 김주성 전주교육대 교수, 권오영 서울대 교수, 김기섭 한성백제박물관 관장, 임영진 전(前) 전남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가 저자로 참여했다.

주류성. 292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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