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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국시리즈 5차전 5-0 승…구창모 7이닝 무실점 ‘데일리 MVP’

NC, 한국시리즈 5차전 5-0 승…구창모 7이닝 무실점 ‘데일리 MVP’

기사승인 2020. 11. 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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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눈부신 호투 마치고<YONHAP NO-4612>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로 나선 NC 다이노스 구창모 /연합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5차전을 잡아내며 3승(2패)째를 챙겼다.

NC는 2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꺾었다. NC는 4차전에 이어 5차전까지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섰다. NC는 단 1승만 추가하면 통합우승의 꿈을 이룬다.

역대 KS에서 무승부 포함 2승 2패로 맞선 상황은 총 11차례 나왔다. 이 중 3승째를 먼저 거둔 팀은 9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이날 7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첫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거뒀다. 구원승까지 포함하면 포스트시즌 2승째, KS는 첫 승이다. 구창모는 데일리 MVP 수상의 영예도 누렸다.

타석에서는 5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친 에런 알테어와 6회 1사 1루에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린 양의지가 돋보였다.

NC는 5회 선취점을 올렸다. NC는 노진혁의 볼넷과 박석민의 3루 땅볼로 만든 1사 2루 득점권 찬스를 얻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알테어는 플렉센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적시타를 만들었다.

플렉센은 6회 1사 후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양의지에게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두산 선발 플렉센은 4회 2사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퍼펙트 투구를 했지만 5, 6회 잇따라 실점하며 6이닝 5피안타 3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NC는 두산의 불펜진도 두드렸다. 3-0으로 앞선 7회 볼넷 2개로 얻은 1사 1, 2루에서 대타 모창민이 좌전 적시타, 나성범이 우전 적시타를 쳐 2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7회에만 4명의 불펜 투수를 내보냈지만, 실점을 막지 못했다.

두산은 이날 득점권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두산은 3차전 8회부터 5차전 9회까지, 19이닝 연속 무득점을 달리고 있다.

NC와 두산은 24일 오후 6시 30분에 KS 6차전을 치른다. NC 선발은 드루 루친스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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