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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공공의료 강화, 국민 건강 지키는 데 더 많은 책임을 지겠다는 것”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공공의료 강화, 국민 건강 지키는 데 더 많은 책임을 지겠다는 것”

기사승인 2020. 11.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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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기자간담회에서 방산동 신축이전, 중앙감염병원 건립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방산동 신축이전,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이 대한민국 공공의료 체계를 다시 세우는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공의료 강화는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 많은 책임을 지겠다는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정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6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의료 강화는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 많은 책임을 지겠다는 선언”이라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현재의 체계로는 그런 국가 책임의 작동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신속하게 중증환자치료 병동을 확충한 것과 방산동 신축이전, 중앙감염병원 건립 등의 사업은 단순히 건물 하나 새로 짓는 게 아니다”며 “대한민국 공공의료 체계를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1958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3국이 우리나라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세우면서, 국내 공공의료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우리 정부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이관된 이후 산업화 시절이나 민주화 이후에도 공공의료는 재정투입의 우선순위에서 늘 뒷전이었다.

정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새로 지어지는 중앙감염병병원, 국립중앙의료원은 세계적 모델 병원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이 자부심을 느낄 만큼 좋은 국립병원이 되고, 공공의료 전체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상징이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 크게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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