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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로 디지털 뉴딜 이끄는 벤처기업은?

혁신기술로 디지털 뉴딜 이끄는 벤처기업은?

기사승인 2020. 11. 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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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혁신기술로 디지털뉴딜 이끄는 벤처기업 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은 이미 피할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고 정부는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벤처기업협회는 25일 혁신기술로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앞당기고 있는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AI 기술 앞세워 미래 디지털 의료기술 도약에 앞장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뷰노는 국내 의료 정보기술(IT) 분야에 딥러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실제 상용화를 이뤄낸 시장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도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처음 시장에 선보였고 의료 영상 데이터부터 생체신호, 의료음성까지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현장의 정확도외 효율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현재 6종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상용화했는데 이 중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5개의 솔루션은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하고 유럽 의료기기인증(CE)을 받았다.

◇IoT와 AI 융합으로 스마트 빌딩 시대 주도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지능(AIoT)과 디지털 트윈의 융합기술로 스마트빌딩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다. 사물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코너스는 사물지능과 디지털 트윈을 융합한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코너스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 운영관제(InteleTwin)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CCTV 연동 지능형 영상분석, 현장의 요구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지능형 운영절차(SOP 및 디지털트윈 관제), 상황인지형 위치안내와 영상분석 기반 공정 운영관리 기술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에 징검다리 역할 톡톡
산업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솔루션 전문기업 삼우이머션은 3D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산업용 AR솔루션·실감형 VR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삼우이머션의 대표 제품 ‘스마트 워크 솔루션(Smart Work Solution)’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융·복합 솔루션으로 ICT기반 스마트팩토리의 주요 공정 관리·교육,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전 세계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속에서 혁신벤처기업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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