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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108명…“107명은 인과성 없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108명…“107명은 인과성 없어”

기사승인 2020. 11.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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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접종…. 아직은<YONHAP NO-5679>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병원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 접종 진료소 앞 모습. /연합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람이 108명으로 늘었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 절기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 이날 0시까지 백신 접종 후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108명이다.

지난 19일 0시까지 신고된 107명에서 1명 늘었다. 107건은 사망과 예방접종 간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1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청은 지난 27일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를 열고 추가된 사망 사례 1건에 대해 검토했으나, 앞선 106건처럼 사망과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현재까지 신고된 사망자 가운데 70세 이상이 81.5%(88명)였다. 연령대 별로는 80대 이상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40명, 60대와 60대 미만이 각 10명이다.

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48시간 이상이 68명(63.0%)이고 24시간 미만이 19명(17.6%)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는 약 1337만건의 독감 예방접종이 이뤄졌다.

올해 독감 백신을 맞고 발열, 국소 반응 등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건수는 이날 0시 기준 2002건이며, 이 가운데 접종과 인과성이 확인된 건은 없다.

질병청은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 사례 모두 사망과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아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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