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지우기 나선 방송가

‘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지우기 나선 방송가

기사승인 2020. 11. 30. 16: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합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등 출연중이던 예능에서 모습을 감췄다.

30일 SBS 관계자는 “’미우새’에서 홍진영과 관련된 아이템을 당분간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때문에 홍진영의 어머니 역시 녹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홍진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28일 방송분에서도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일부 감탄사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논란으로 인해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일보는 홍진영이 지난 2009년 제출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2009년의 일로,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를 지도했던 조선대 전 교수가 "부끄럽다. 지금이라도 양심을 걸고 밝히고 싶다.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률 74%는 사실이 아니다. 표절률이 99.9%다"라고 폭로했고 홍진영은 SNS를 통해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 석사 및 박사 논문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는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를 통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