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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총 2146억원

한국토지신탁,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총 2146억원

기사승인 2021. 01. 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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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북가좌 제6구역 재건축사업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마지막으로 총 2146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차입형 토지신탁의 경우 2019년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541억원을 수주하는 데 그쳤지만 2020년 1155억원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3.5%(614억원) 증가한 것이다.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2019년까지 누적 수주 실적은 2110억원 수준으로 2020년에도 421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신탁의 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면, 2017년 전체 수주실적 중 60%에 육박했던 차입형토지신탁은 2020년에는 전체 수주실적의 53%로 비중이 조정되었고, 잔여실적은 리츠,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달성하였다.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는 “올해에는 차입형 토지신탁, 리츠,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작년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성과를 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환경산업, 핀테크 등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분야에도 발을 넓혀 늘 새롭게 거듭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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