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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제치고 결승 1라운드 1위 등극(종합)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제치고 결승 1라운드 1위 등극(종합)

기사승인 2021. 02. 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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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미스트롯2'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진(眞)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영예의 진이 결정될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TOP7 김의영, 김태연, 양지은, 은가은, 별사랑, 홍지윤은 유명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했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은가은은 김철인 작곡가의 라틴 트롯곡 '티키타카'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은가은의 마스터 점수 최고 100점, 최저 88점을 받았다.

김다현은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발라드 트롯곡 '인연이라 슬펐노라'를 선보였다. 김다현은 목 상태가 안 좋은 듯 고음에서 음이탈 실수를 해 마스터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다현의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97점, 최저점은 80점이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양지은은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발라드 트롯곡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선곡했다. 양지은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8점을 기록했다.

네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홍지윤이었다. 홍지윤은 윤명선 작곡가의 새로운 장르의 트롯곡 '오라'를 선곡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홍지윤의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0점이었다.

김의영은 위종수 작곡가의 '도찐개찐'을 선보이며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 김의영은 마스터 점수 최고 100점, 최저 88점을 받았다.

김태연은 작곡팀 뽕서남북의 디스코풍 트롯곡 '오세요'를 선곡, 깜찍한 안무를 곁들여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김태연은 마스터 점수 최고 100점, 최저 91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영탁 작곡팀의 댄스 트롯곡 '돋보기'를 선곡, 중독성 넘치는 안무와 가사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별사랑의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0점이었다.

'미스터트롯' TO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은 '미스트롯' 제2대 진 탄생을 축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방미의 '날 보러와요'와 남진의 명곡 '나야 나'를 부르며 현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이어 대국민 응원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 현장 마스터 점수를 합산한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 최종결과가 공개됐다.

1라운드 마스터 총점과 대국민 응원투표를 합한 결과 1위는 홍지윤이 차지했다. 2위는 김의영, 3위는 양지은, 4위는 김태연, 5위는 별사랑, 6위는 은가은, 7위는 김다현이었다.

여기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한 최종 순위는 1위 양지은, 2위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7위 별사랑이었다. 

양지은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미스트롯2' 출연 후부터 아버지가 살이 찌셨다. 아버지가 건강할 수 있게 저에게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제작진 여러분 감사드린다. 진을 한 것만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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