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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규 서울시의원 “동대문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 위해 의정활동 매진”

김수규 서울시의원 “동대문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 위해 의정활동 매진”

기사승인 2021. 03. 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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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지난 2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와 심의 끝에 장안동 지역에서 강남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께서 새로운 노선으로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


3월부터 강남으로 이동하는 동대문구 장안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버스노선조정안에 따라 빠르면 3월부터 242번 버스가 장한로를 경유해 운행하도록 결정됐다. 동대문 지역의 교통편의 개선을 이끌어낸 이번 노선변경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242번 버스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여 면목역과 중곡동, 성수사거리를 거쳐 개포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4분 간격으로 서울의 강남·북을 연결하고 있다.


서울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242번 변경노선은 장안교에서 동대문구로 진입해 장한평역까지 운행한 후 군자교로 진행하는 안으로 장안1·2동을 비롯한 장한로 인근 주민들이 별도 환승 없이 강남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버스노선 변경으로 대중교통 확충에 대한 지역 민원 해소는 물론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운행효율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된 노선으로의 운행은 구체적인 노선운영계획 등이 확정되고 난 뒤 3월 중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노선개편은 서울 주요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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