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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다니엘, 김병만 만나고 달라졌다…살아난 야생 본능

‘정글의 법칙’ 강다니엘, 김병만 만나고 달라졌다…살아난 야생 본능

기사승인 2021. 03. 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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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 김병만과 특전사 출신 박군이 정글 비박에 도전한다./제공=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 김병만과 특전사 출신 박군이 정글 비박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영하 10도 극한의 한파 속에서 족장 김병만과 특전사 출신 박군이 야외 취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글 10년 역사의 산증인 족장 김병만과 특전사 15년 경력의 박군이 같은 듯 다른 야생 스타일(?)로 혹한기 야외 비박에 임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 입었던 두꺼운 패딩 한 벌만 입고 맨몸으로 잠을 청했다. 반면 박군은 15년 경력의 특전사답게 직접 챙겨온 비닐과 얇은 침낭으로 일명 ‘비닐하우스 침낭’을 만들어 보온은 물론 방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노하우를 보여줬다.

각자의 야생 스타일로 잠자리에 든 두 사람. 그러나 거센 겨울바람에 화덕의 불이 꺼지면서 야외 비박에 위기가 닥쳤다. 영하 10도,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뼈가 시린 추위에 두 사람은 급하게 불을 지폈다. 박군은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을 지키며 밤새 비상경계근무까지 서는 등 정글에 오기 전 다짐처럼 ‘든든한 족장의 조수’ 역할을 해냈다.

한편 강다니엘도 김병만을 만나 첫날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이 장작을 패는 강다니엘을 보던 김병만은 “보기보다 끈기가 있다”라며 칭찬했다. 강다니엘은 ‘집돌이 대표주자’에서 ‘안성맞춤 정글 인간’이 된 것. 또한 강다니엘은 김병만의 지도 아래 거침없이 대나무를 휘두르며 유자를 땄다. 강다니엘의 숨겨진 와일드한 야생 본능을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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