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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테마파크 추진 중인 화성에 8700억 들여 토지 취득

신세계, 테마파크 추진 중인 화성에 8700억 들여 토지 취득

기사승인 2021. 03. 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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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테마파크 조감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가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 화성에 약 322만㎡(약 97만평) 규모의 토지를 취득한다. 취득가액은 8669억원이다.

17일 신세계화성은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 10%를 내고 잔금은 10년간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신세계화성은 신세계건설과 신세계프라퍼티의 컨소시엄으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법인화됐다.

이어 신세계건설은 신세계화성에 95억원을 출자했으며, 출자 후 지분율은 10%다. 신세계프라퍼티도 855억원을 출자했으며 출자 후 지분율은 90%다.

한편 화성에 조성되는 테마파크는 오는 2026년에 1차 개장하고, 전체 준공은 2031년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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