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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대통령 없이 잘난듯 설치더니... 전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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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1. 04. 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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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열린민주당 전 의원이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의 패배가 예상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당의 ‘전략 전술 실패’를 질타했다. /손혜원 열린민주당 전 의원 페이스북
손혜원 열린민주당 전 의원은 7일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패배가 예상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당의 ‘전략 전술 실패’를 질타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해) 총선 승리는 대통령 덕 없이 자기들이 잘나서 된 듯 설쳤는데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보자”라며 “지역구 별로 결과수치를 살피면 답이 보인다. 서울 41개 지역구 민주당 의원 이름과 투표율, 득표율, 누가 올려달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전술과 전략 모두 실패”라며 “포스터, 점퍼, 현수막 보는 순간 하늘이 노랬다. 민주당이 그랬나 후보가 그랬나”라고 덧붙였다.

또 “고작 1년 남짓 시장이다”라고 평가절하하면서 “민주당이 정신 차릴 시간이 충분하다. 온 국민이 나서서 혼내야 한다”고 적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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