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소렌스탐, 7월 US 시니어 여자오픈 출전

소렌스탐, 7월 US 시니어 여자오픈 출전

기사승인 2021. 05. 13. 11: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PGA Tour Golf <YONHAP NO-1447> (AP)
안니카 소렌스탐이 오는 7월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 브루크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 시니어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AP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7월 2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크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 시니어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투어 통산 72승, 메이저 10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소렌스탐은 2008년 은퇴했다. 이후 13년 만인 올해 3월 LPGA 투어 게인브리지 대회로 복귀했다. 이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며 컷을 통과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4위를 한 이후 역시 13년 만에 다시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에 나오게 된 그는 “다시 USGA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좋은 코스에서 다시 경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렌스탐은 6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