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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통산 72승, 메이저 10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소렌스탐은 2008년 은퇴했다. 이후 13년 만인 올해 3월 LPGA 투어 게인브리지 대회로 복귀했다. 이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며 컷을 통과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4위를 한 이후 역시 13년 만에 다시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에 나오게 된 그는 “다시 USGA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좋은 코스에서 다시 경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렌스탐은 6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