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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이른 더위로 선케어 판매량 4배 증가”

마켓컬리 “이른 더위로 선케어 판매량 4배 증가”

기사승인 2021. 05. 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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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아토팜 선스틱
아토팜 선스틱./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지난달 선케어 제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월 대비 4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의 판매량도 지난달 60%를 이미 달성할 정도로 선케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케어 제품 가운데 크림 유형이 지난달 이후 판매량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 상품인 ‘닥터올가’ 선크림은 로션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피부가 한 톤 밝아지는 효과까지 있어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틱 형태의 제품은 전체 판매량의 30%를 기록했다. 지난달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토팜’ 선스틱은 고체 타입으로 옷에 흐르거나 자국이 남지 않으며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휴대하면서 야외 활동 시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션 형태의 선케어 제품 수요도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4~5월에 선보인 뷰티 브랜드 ‘AHC’의 선케어 상품들 중 선쿠션의 판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 외 마스크팩·폼클레저 등 스킨케어 제품의 판매량도 올해 2월 이후 매월 10% 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티트리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마켓컬리의 뷰티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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