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英 매체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다시 허용할 확률 100%”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03010001778

글자크기

닫기

김나리 기자

승인 : 2021. 06. 03. 09:41

2021051701010010610_p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버밍햄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최근 잭 도시 트위터 CEO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나눈 결과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많이 소모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머스크는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놨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비트코인 채굴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잭 도시 트위터 CEO와 합의하면서 입장을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버밍햄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Cryptosrus의 가상화폐 전문가인 조지는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다시 받아들일 확률이 100%”라고 말했다.

조지는 머스크와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자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와의 비밀 회의를 언급하며 “머스크가 비트코인 에너지 사용에 대해 ‘FUD(공포·불확실·의심)’를 일으켰을 때 그는 아마 자기가 뭘 했는지 알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지난달 24일 트위터를 통해 “북미 비트코인 채굴업체들과 대화했다”면서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 구성과 에너지 사용 표준화 논의 등에 대해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