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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이 전달한 지원금 1억원은 장애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가 심리치료 센터 및 복지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심리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포함) 및 의료기관 등 사례 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통해 오는 7월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 주관 및 운영은 푸르메재단이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장애어린이를 형재자매로 둔 18세 미만의 비장애형제다.
티알엔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어온 장애가족 심리 사업을 앞으로도 부모, 형제자매 등 장애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