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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 장애아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금 1억원 전달

티알엔, 장애아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금 1억원 전달

기사승인 2021. 06.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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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티알엔
T커머스 쇼핑엔티 운영업체 티알엔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 사옥에서 장애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치료를 위해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알엔이 전달한 지원금 1억원은 장애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가 심리치료 센터 및 복지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심리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포함) 및 의료기관 등 사례 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통해 오는 7월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 주관 및 운영은 푸르메재단이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장애어린이를 형재자매로 둔 18세 미만의 비장애형제다.

티알엔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어온 장애가족 심리 사업을 앞으로도 부모, 형제자매 등 장애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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