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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빠르게 손실보상”

윤호중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빠르게 손실보상”

기사승인 2021. 06.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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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손실보상법 당정청 발언하는 윤호중<YONHAP NO-1616>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개정 등 논의를 위해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빠르고 폭넓고 두텁게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으로 당·정 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황회의에서 “손실보상법이 신속한 피해 지원으로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 피해를 소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앞으로 발생할 미래손실까지 보상할 근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온라인 플랫폼이 커지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플랫폼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거대한 플랫폼으로 중소사업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와 입점업체 이용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신속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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