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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경선 시기, 이낙연 전 대표 의견 수렴한 것”

강훈식 “경선 시기, 이낙연 전 대표 의견 수렴한 것”

기사승인 2021. 06.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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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80일 전 후보 선출 규정, 두루 의견 수렴한 결과"
이낙연 측 "지혜 모아달라고만 했다" 즉각 반박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지난 4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에 내정된 강훈식 의원은 23일 ‘대선 180일 전 후보 선출’을 규정한 특별 당규와 관련해 “(이낙연 전 대표의) 의견을 수렴한 것은 맞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반적으로 보면 대통령 선거의 경선 룰을 확정 짓기 전에 두루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에 대한 관점의 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도부 입장에서는 두루 의견을 수렴했다, 그리고 이 전 대표도 그중에 있었던 것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이어 “어쨌든 ‘180일 안’이 만들어질 때 ‘절대 180일은 아니다’라고 한 의견이 있었다면 반영이 됐을 것”이라며 “그런 것은 아니니까 180일 안이 됐을 것이고 아마도 그런 의견들을 여러 후보에게 물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해 8월 이해찬 전 대표 주도로 만든 ‘특별당규’와 관련해 “(당시) 이낙연 전 대표와 모든 (대선) 후보들에게 의사를 물어봤고, 이 전 대표도 ‘180일 전’ 룰대로 하자고 확실히 얘기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전 대표 캠프 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이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안규백 당시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이 해당 조항에 대해 의견을 물었을 때 당 지도부가 결정해야 할 일이니, 지혜를 모아달라고만 했다”고 즉각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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