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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전자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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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1. 06. 28. 13:33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32개 사업·시설 관련 정보 제공
캡처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이나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2021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자책에는 5개 분야 총 32개 사업이 담겼다. 책에 소개된 새 공공시설에는 마곡기업지원센터(M+센터), BT-IT 융합센터,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등이 있다.

오는 9월 동북권 홍릉에 문을 여는 ‘BT-IT 융합센터’는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11월 서남권 마곡에 개관하는 ‘마곡기업지원센터(M+센터)’는 창업·성장기업 75곳의 입주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에는 동북권역에 공공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개관한다. 지상5층, 연면적 4950㎡에 총 61병상이 들어선다.

10월에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종로·서대문권 거점형 키움센터, 서남물재생센터의 물재생체험관, 휴게형 테마공원 등이 잇따라 개방된다.

책에는 스마트도시 시범 사업 등 신규 정책들도 실렸다.

시는 12월부터 노후 민간건축물 안전관리에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융합 기술을 도입해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조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또 올해 10월 구축 예정인 ‘한강교량 통합관제센터’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TV 관제기술을 시범 적용해 한강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전자책은 오는 30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ebook’과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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