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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백신 예약 지연 질책 “IT 강국 위상에 맞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 백신 예약 지연 질책 “IT 강국 위상에 맞지 않아”

기사승인 2021. 07. 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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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 오류 및 마비와 관련해 참모들을 질책하고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전했다. 지난주에 예약 시스템 접속 지연에 이어 지난 19일 시작된 만 53∼54세에 대한 사전 예약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계속되자 이를 질타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질병관리청뿐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IT 분야를 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도 사회수석실, 과학기술보좌관실 등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서도 소속 부대원들의 신속한 귀국에 협조한 국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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