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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에 따르면 클레온은 딥러닝 기반 영상·음성 생성 기술인 딥 휴먼을 보유한 업체다. 사진 1장과 1분 가량의 음성 데이터로 영상 속 인물의 얼굴과 음성을 변환·생성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으로 딥 휴먼 기술을 증강현실(AR) 독서 제품 ‘인터랙티브북’, 글로벌 브랜드 ‘AR피디아’ 등에 도입할 계획이다. 학습자의 목소리와 사진을 활용해 원하는 국가 언어로 음성을 생성할 수 있고, 책 이야기와 결합시켜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간접경험도 가능하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우수한 딥러닝 기반 기술력을 갖춘 클레온과 협력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학습 및 독서 경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